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 이지형 본부장이 발표한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 위치한 KOTRA 무역관에서 직접 발굴한 혁신적인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 초개인화 비즈니스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AI 신발, 누슈 (Nushu): 스위스의 스타트업 누슈는 파킨슨병 환자의 걸음걸이와 균형을 분석하여 보행을 지원하는 AI 기반 신발을 개발했다.
초개인화 쇼핑몰, 스티치 픽스
(Stitch Fix): 미국의 스티치 픽스는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을 분석하여 맞춤형 의류를 추천하고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제조 서비스 혁신
섬유 산업의 혁신, 스마텍스 (Smartex): 포르투갈의 스마텍스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섬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 발렛 충전 서비스, 보쉬
(Bosch): 독일의 보쉬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자동 발렛 주차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콘택트렌즈, 아젤리아 비전 (Azalea Vision): 벨기에의 아젤리아 비전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하여 시력 보조와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치과 AI 플랫폼, 오버젯 (Overjet): 미국의 오버젯은 AI를 활용한 치과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에너지 하베스팅, 페이브젠 (Pavegen): 영국의 페이브젠은 보행자의 발걸음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능형 섬유, 에이아이디랩
(AIDLab): 폴란드의 에이아이디랩은 온도 조절, 생체 신호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섬유를 개발하여 웨어러블 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례들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창출하며, 2025년 한국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