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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평화와 화해의 여정에서 경험 공유
ICAPP 총회, 지역 안보와 경제 협력 방안 논의
캄보디아가 “평화와 화해를 위한 탐구”라는 주제로 열린 제12차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ICAPP) 총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42개국 57개
정당에서 온 2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여하며, 4일간 진행된다.
행사는 아시아 정당 간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최국인 캄보디아 왕국 정부는 평화와 화해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수십 년 간의 분쟁을 겪은 후 이룬 캄보디아의 평화와 안정 여정은 지역 내 다른 국가들에게 귀중한 교훈으로 여겨진다.
제12차 ICAPP 총회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안보, 경제 협력, 문화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토론 및 워크숍이 포함된다.
또한, 캄보디아는 이번 총회와 함께 제3차 아시아 문화협의회(ACC) 회의, 제7차 ICAPP 언론 포럼, 관련 회의를 개최하며 ICAPP 총회 의장을 맡는다. 총회는 주요 성과와 권고안을 담은 선언문 채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ICAPP는 2000년에
설립되어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의 정당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협력, 평화, 번영을 촉진하는 대화를 추진해왔다.
ICAPP는 52개국 350개 이상의 정당으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정당 네트워크 중 하나이다.
캄보디아는 2003년 ICAPP에 가입했으며, 2010년에 처음으로 제6차 ICAPP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원문: Khmer 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