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호 큐레이터의 캄보디아의 숨겨진 명소 공개
코콩섬, 스퉁트렝, 톤레사프호에서 만나는 자연과 음식 문화
앙코르 유적과 캄포트의 풍미로 마무리하는 여정
이미지=EBS 세계테마기행 블로그
EBS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이 이번에는 캄보디아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이렇게 떠나볼까? 캄보디아'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방송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저녁 8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의 관광지에서 벗어나 캄보디아의 잘 알려지지 않은 비경과 독특한 문화를 조명한다. 각 회차별로 매력적인 명소와 체험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17년간 캄보디아에서 지내면서, 현재는 캄보디아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치호 큐레이터가 현지인의 시각으로 특별한 팁과 이야기를 전한다.
이미지=EBS 세계테마기행 블로그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코콩섬(Koh Kong Island)의 신비로운 자연과 메콩강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섬 여행을 조명한다. 이어지는 회차에서는 북부의 스퉁트렝(Stung Treng) 지역에서 독특한 음식 문화와 자연을 탐험하며, 톤레사프호(Tonle Sap Lake)와 같은 전통 수상 생활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미지=EBS 세계테마기행 블로그
마지막 날에는 앙코르 유적지와 함께 캄보디아의 전통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맛을 다루며, 캄포트(Kampot) 지역의 유명한 페퍼 크랩과 프레아 모니봉 보코르 국립공원(Preah Monivong Bokor National Park)의 절경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미지=EBS 세계테마기행 블로그
EBS 관계자는 “캄보디아 하면 앙코르와트를 떠올리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들과 현지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할 것”이라며, “단순한 여행 소개를 넘어 캄보디아의 역사와 문화까지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영되며, 이번 캄보디아 편은 독특한 시각과 다양한 정보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