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개 신규 기지국 구축, 총 4,000개 이상으로 확장
200개 이상의 새로운 지역에 서비스 제공 및 품질 개선
디지털 포용, 사이버 보안,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한 투자
이미지=Khmer Times
스마트 악시아타(Smart Axiata)는 2024년 동안 475개의 새로운 기지국(Base Transceiver Stations)을 추가 설치하며 캄보디아 전역에서 총 4,000개 이상의 네트워크 사이트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모바일 연결성을 대폭 개선하며 수백만 캄보디아 국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네트워크 확장 및 품질 향상
스마트 악시아타는 기존 기지국에서 2,500개 섹터를 확장하고 약 800개 사이트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모바일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었고, 200개 이상의 새로운 지역에 커버리지가 추가되었다.
스마트 악시아타는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매년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이는 ‘캄보디아 디지털 경제 및 사회 정책 프레임워크 2021-2035’와도 부합한다.
디지털 포용과 연결성 강화
스마트 악시아타는 캄보디아 전역의 지역 사회에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장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보, 디지털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스마트 악시아타의 CEO 지아드 샤타라(Ziad Shatara)는 “디지털 세계로의 전환 속에서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뱅킹,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모든 활동이 디지털 연결성에 의존하는 시대에 우리는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포용, 사이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스마트 악시아타는 우정통신부, 캄보디아 통신규제국, 교육청소년체육부,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하여 캄보디아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와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을 위해 ‘SecurityGen’과 협력하여 차세대 신호 방화벽 및 침입 탐지 시스템과 같은 첨단 보안 기술을 도입해 고객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약 40%의 4G 기지국이 태양광 에너지로 구동되며, 이는 2050년까지 캄보디아의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지원한다.
국가 발전과 디지털화
스마트 악시아타는 프놈펜-시아누크빌 고속도로, 앙코르와트 유적지, 경제특구 및 외딴 마을과 보레이에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캄보디아 전역의 디지털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소개되며 국제적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스마트 악시아타는 개인, 가족, 기업을 위한 디지털 사회 구축에 기여하며 캄보디아의 지속적인 디지털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