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내 항공사 총 58,354편의 항공편 운항
항공 화물 40% 증가, 국제공항 운영 확대
시엠립-앙코르 국제공항, 관광객 유치 기대
이미지=Khmer Times
캄보디아는 2024년에 총 624만 명의 항공 승객을 유치하며 전년 대비 22% 증가를 기록했다고 수요일 관계자가 밝혔다.
신 찬세레이붓타(Sinn Chanserey Vutha) 민간항공부 차관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세 개 국제공항에서 국제 및 국내 항공사가 총 58,354편의 항공편을 운항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인 캄보디아는 지난해 항공 화물량이 40% 증가하여 총 77,752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찬세레이붓타 차관은 2023년 11월 공식 운영을 시작한 중국 투자 시엠립-앙코르 국제공항이 더 많은 국제 항공사와 승객을 캄보디아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이 공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 고고학 공원이 위치한 시엠립주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새로운 국제 항공사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화통신에 말했다.
길이 3,600m의 활주로를 갖춘 이 공항은 4E 등급 국제공항으로, 세계 대부분의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원문: In 2024, Cambodia welcomed an impressive 6.24 million air passengers - Khme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