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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025년 리서치 연간 캘린더 발표...주요 경제·금융 일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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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BODIAINSIGHT
입력 : 24-12-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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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서치본부가 2025년 금융시장과 경제 주요 이벤트를 정리한 '2025 KB 리서치 연간 캘린더'를 공개했다. 이번 캘린더는 월별로 나뉜 주요 금융 이벤트, 경제 지표 발표, 국제 컨퍼런스 일정과 공휴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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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KB증권 리서치본부

 

주요 글로벌 금융 이벤트

2025년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1, 3, 6, 7, 10, 12월 총 여섯 차례 예정되어 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중앙은행(BOE) 통화정책회의도 연중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특히 6월과 9월에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미국 비농업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는 월별로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1월부터 12월까지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MSCI 반기 리뷰와 정기 변경은 5월과 11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이벤트로 꼽힌다.

 

주요 국제 컨퍼런스 및 이벤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IFA(국제가전박람회)와 같은 글로벌 컨퍼런스와 전시회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CES MWC는 첨단기술과 관련된 주요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기술주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공휴일 및 주요 기념일

한국의 삼일절(3 1), 어린이날(5 5), 현충일(6 6)과 같은 국가 공휴일과 함께 미국의 대통령의 날(2 17), 독립기념일(7 4), 추수감사절(11 27) 등 각국의 공휴일도 캘린더에 포함되어 있다. 이들 날짜는 해당 국가의 금융시장 휴장과 직결되므로 투자자들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연말 이벤트

11월에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Daylight Saving Time’ 해제가 예정되어 있다.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둔 블랙프라이데이는 소매업체와 관련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시간 변경은 금융시장의 거래 일정에 미세한 조정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활용

KB증권은 이번 캘린더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주요 이벤트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주요 금융 일정, 공휴일, 글로벌 이벤트 등은 투자 전략 수립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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