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CES 2025’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최고혁신상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인 제품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향후 기술 트렌드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의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지=신한투자증권
1.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의 진화
‘Booxtory’는 AI 기반 독서 플랫폼으로, 한국의 웅진씽크빅이 개발한 제품이다. 개인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교육과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일본의 BionicM Inc.이 개발한 ‘Bio Leg’은 로봇 의족으로, 의료 및 재활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이루어냈다. 중국의 Hypershell Co., Ltd.는 야외활동용 외골격 ‘Hypershell Carbon X’를 통해 로봇 공학을 일상생활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2.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기술의 진보
미국의 Vvater가 개발한 ‘Faraday Reactor’는 수처리 기술로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며 환경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3. 첨단 디바이스와 사이버보안의 융합
한국의 슈프리마AI는 ‘Q-vision Pro’를 통해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AI 모듈을 선보이며 사이버보안과 인공지능의 결합을 보여주었다. SK텔레콤의 ‘ScamVanguard’는 모바일 사기 방지 AI 소프트웨어로,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4. XR(확장현실)과 메타버스의 확장
Sony Group Corporation은 ‘Sony XR SRH-S1’로 XR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며, 메타버스와 AR/VR 기술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캐나다의 Haply Robotics는 ‘miniVerse’를 통해 메타버스용 소형 햅틱 장치를 선보이며 현실감 있는 가상 환경을 구현했다.
5. 의료와 웰니스 기술의 발전
한국의 한양대학교는 ‘TD Square, Tinnitus Digital Treatment Device’로 디지털 치료 장치를 개발해 AI와 가상현실을 융합한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시했다.
6. 모빌리티와 스마트 홈 기술의 혁신
독일의 ZEISS Microoptics는 ‘Holographic Camera’로 투명 카메라 기술을 선보이며 스마트 홈과 SDV(첨단 모빌리티)의 경계를 허물었다. 미국의 Corning Incorporated는 ‘On-Demand Automotive Infotainment Center’를 통해 전장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강화했다.
‘CES 2025’에서 수상한 이 제품들은 각기 다른 산업에서 독창적이고도 실용적인 기술을 통해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지속 가능성, 메타버스, 의료,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제품들이 일상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