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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캄보디아를 ‘동남아의 숨은 낙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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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BODIAINSIGHT
입력 : 25-01-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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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The Times)가 1 4, ‘동남아의 숨은 낙원을 만나다(This Southeast Asian paradise has been overlooked for too long.).’라는 제목으로 캄보디아를 소개했다. 타임즈 여행 섹션 편집장 클라우디아 로완(Claudia Rowan)은 잘 알려지지 않은 캄보디아의 숨은 여행지를 상세히 전달했다. 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캄보디아, 천혜의 자연과 역사를 품은 매력적인 여행지

캄보디아는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를 품은 동남아시아의 보석이다. 푸르른 섬들과 고대 사원, 활기찬 수도 프놈펜까지, 이 나라는 독특한 매력을 통해 점차 더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적 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캄보디아 섬들, 숨겨진 천국의 발견

캄보디아의 섬들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고요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코 타 키에브(Koh Ta Kiev)' '크라베이 섬(Krabey Island)'은 맑은 바다와 고운 백사장으로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크라베이 섬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식스 센스(Six Senses)'는 고급스러운 숙박시설과 인근 섬으로의 투어를 제공하며 섬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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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섬 '코 타 키에브'/이미지=
Kactus-The Hidden Treehouse

 

또한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코롱(Koh Rong)'은 투명한 바다와 코코넛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한다이곳에서는 고급 리조트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숙박 옵션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해변에서의 여유로운 휴식뿐만 아니라 폭포로 이어지는 하이킹산호초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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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섬 '코롱'/이미지=Stuart C 


유서 깊은 시엠립과 활기 넘치는 프놈펜

캄보디아 여행은 고대의 숨결을 간직한 '앙코르 와트(Angkor Wat)'에서 시작된다. 시엠립은 앙코르 와트와 같은 사원 유적지뿐만 아니라, 녹음이 우거진 도시 환경과 매력적인 부티크 호텔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수도 '프놈펜'은 활기 넘치는 시장과 독특한 교통 환경으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왕궁(Royal Palace)'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은 도시의 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또한,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방문할 수 있는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초엉에크 학살 유적지(Choeung Ek Genocidal Center)'는 잊을 수 없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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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 와트/이미지=Pexels


캄보디아의 미래와 활기찬 에너지

캄보디아는 젊은 인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30세 이하의 인구가 대부분인 이 나라는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역동적이고 낙관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현대적인 도로와 관광 기반 시설의 확충은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관광업은 캄보디아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정부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장려하며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캄보디아는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더 많은 국제 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는 섬, , 사원이라는 지리적 매력 외에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이유는 바로 이들의 활기 넘치는 미소와 따뜻함에 있다.


원문: This Southeast Asian paradise has been overlooked for too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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