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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금융 기관, 부동산 부문 이자율 인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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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BODIAINSIGHT
입력 : 24-12-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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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개발 및 부동산 구매 지원 논의

8%로 대출 이자율 인하 합의

정부의 부동산 지원 정책과 세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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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쌈알(Say Samal, 중앙)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부총리 겸 장관이 금요일 프놈펜에서 캄보디아주택개발협회(HDAC) 회장 리 아워(Ly Hour)와 은행 및 금융기관(BFIs)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이미지=Khmer Times


현재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의 국가 주택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의 은행 및 금융기관(BFI)이 주택 개발 및 부동산 구매에 대한 대출 이자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지난 금요일 회의에서 논의했다.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자율 인하 논의는 건설 및 부동산에 관한 정부-민간 부문 포럼 내 'D 그룹'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회의에는 싸이 쌈알(Say Samal)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장관 겸 부총리, 리 아워(Ly Hour) 캄보디아 주택개발협회 회장 등 다양한 금융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BFI SBI Ly Hour Bank, ACLEDA Bank, ABA Bank, PPCB Bank, J Trust Bank, RHB Bank, First Commercial Bank, FTB Bank, Agri-Bank 등이다.
회의 결과 금융 기관 대표들은 주택 개발 프로젝트 및 부동산 구매 대출 이자율을 연 8%로 인하하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자율은 주택 구매자들이 상환 의무를 보다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과 금융 기관 모두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 참석한 ACLEDA Bank의 마르 아마라(Mar Amara) 그룹 수석 재무 책임자는 부동산 개발을 위한 저금리 대출을 통해 부동산 부문의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출은 적절한 평가와 철저한 검토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훈마넷 총리는 최근 부동산 부문 회복 지원을 위해, 7만 달러 이하의 주택 구매자에 대한 인지세 면제를 2025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면제는 2020년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부동산에도 적용된다. 또한, 21만 달러 이하의 주택을 처음 구매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재산 이전세 면제를 도입할 계획도 밝혔다.

 

원문: BFIs consider rate cut on housing, real estate projects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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