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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결제 시스템 혁신 및 충전소 네트워크 확장 지원
저금리 금융 지원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캄보디아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발맞춘 전략적 파트너십
전기차 결제 혁신
1월 22일, ABA 은행과 Charge+ 캄보디아는 전기차 결제 간소화와 충전소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harge+ 앱을 통해 POS나 QR 코드
없이 결제를 관리할 수 있으며, ‘ABA PayWay 플랫폼’을 통합해 KHQR 코드 및 은행 카드를 활용한 충전소 월렛
충전이 가능하다.
Charge+ 캄보디아의 회장 피터 응 멩 청(Peter Ng Meng Cheng)은 “이번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 최초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조립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ABA 은행의 KHQR 결제 게이트웨이가 전기차 보급과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전소 인프라 확장 및 금융 지원
두 기관은 결제 시스템 통합뿐만 아니라, 충전소 설치를 위한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프라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ABA 은행의 COO 지게르 아차바로프(Zhiger
Atchabarov)는 "Charge+의 EV 인프라
전문성과 ABA 은행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을 결합해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와
전기차 충전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전기차 시장 성장
캄보디아 전기차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등록 차량이 두 배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770,000대의 전기차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 영향을 줄이고 경제 기반을 다양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이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캄보디아의 전기차 시장 성장과 지속 가능한 교통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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