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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연구 및 정책 개발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 모색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현금 이전 프로그램 연구 결과 발표
캄보디아기후변화포럼에서 호주의 지속 가능성 지원 강조
▲호주 대사관 개발협력 책임자인 안드레아스 주브루그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현금 이전 프로그램을 통한 기후 변화 적응 – 해안 지역 사회의 경험’
연구 결과 발표 워크숍에서 연설했다./이미지=Khmer Times
호주 정부는 캄보디아의 포괄적 정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연구 및 정책 단체를 강화하고, 혁신적이고 지역 중심적인 솔루션을 통해 시급한 개발 과제에 대응하고 있다.
캄보디아 주재 호주대사관은 어제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개발 협력 책임자인 안드레아스 주브루그(Andreas Zubbrugg)가 최근 개최된 "캄보디아의 현금 이전 프로그램을 통한 기후 변화 적응 – 해안 지역 사회의 경험" 연구 결과 발표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캄보디아 국가사회문제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ocial Affairs), 옹호정책연구소(Advocacy and Policy Institute), 어업행동연합(Fisheries Action Coalition Team) 주최로, 아시아재단의 폰록 촘네스 II(Ponlok Chomnes II: Data and Dialogue for Development in Cambodia)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 워크숍에는 정부 관계자, 연구자, 학생, 지역 주민, 시민사회 대표 등 70명이 참석하여 현금 이전 프로그램이 캄보디아 해안 지역 사회의 기후 복원력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호주대사관 성명은 "호주는 정부, 지역사회, 시민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기후 목표에 부합하면서도 공정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기후 변화 포럼에서의 호주의 참여
'2024 캄보디아기후변화포럼(CCCF24)'에서 호주는 캄보디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 전환과 기후 회복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캄보디아 주재 호주대사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호주의 헌신은 '2024 캄보디아기후변화포럼(CCCF24)'에서 강조됐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데렉 입(Derek Yip) 대사와 엥 솝할레트(Eang Sophalleth) 환경부 장관은 파트너들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캄보디아기후변화회의 및 지속가능솔루션엑스포
2024년 10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COP29)'를 준비하기 위해 열린 '캄보디아기후변화회의(CCCS24)'에는 300명 이상의 기후 변화 관계자가 참석하여 캄보디아의 주요 기후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는 24개의 전체 회의 세션, 6개의 청소년 원탁 토론, 기후 솔루션 및 혁신을 선보이는 공공 전시회를 포함했다.
호주는 공식 후원자로서 민간 부문 주도의 기후 행동 금융, 수출 지향적 농업 비즈니스를 위한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기후 회복력 및 포괄성 가속화에 대한 세션을 주최했다.
지속가능솔루션엑스포에서는 호주농업국제연구센터(Australian Centre for Inter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 '캄보디아-호주 회복력 있는 경제 개발 파트너십(CAPRED)' 및 기타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스마트 농업 기술과 활동을 선보이며 캄보디아의 기후 회복력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문: Oz govt supports inclusive policymaking in Cambodia - Khme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