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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캄보디아와 태양광 패널 생산 협력 논의
크리스 라센, 캄보디아 문화 보존 및 교육 지원 의지 강조
훈마넷 총리,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환영
▲훈마넷 총리와 리플의 공동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 크리스 라센/이미지=Khmer Times
미국의 핀테크기업 리플(Ripple Inc.)이 태양광 패널 생산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캄보디아와 협력에 관심을 보였다.
리플의 공동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인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은 오늘 오후 그의 배우자인 린아 람(Lyna Lam) 크메르 불교 재단 설립자와 함께 캄보디아 훈마넷 총리를 예방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들은 프놈펜 평화궁에서 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크리스 라센과 린아 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사찰 건축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크메르 불교 재단의 활동을 소개하며, 캄보디아 농촌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훈마넷 총리는 재생에너지 협력에 대한 크리스 라센의 관심을 환영하며, 이는 현재 62%에서 2030년까지 70%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려는 캄보디아 왕국 정부의 우선 목표와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회사의 캄보디아 내 네트워킹은 양국 국민 간 및 민간 부문 간 관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캄보디아 부처 및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달라고 격려했다.
훈마넷 총리는 또한 크리스 라센과 린아 람이 캄보디아의 문화와 전통 보존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캄보디아 어린이 교육 지원에 대한 그들의 의지와 관대함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총리는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 왕국 정부의 사회보호 및 복지 증진 정책의 성과와 진전을 설명하며, 보건 부문의 강화, 지역사회 수준에서의 의료 서비스 확대 및 강화, 교육 분야 발전, 그리고 국민들의 생계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 언급했다.
원문: A U.S. Company interested in Cambodia’s renewable energy sector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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