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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업, 몬돌끼리주에 150MW 풍력 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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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BODIAINSIGHT
입력 : 25-01-21 09:05

본문

친환경 에너지원 확대로 캄보디아 전력망 강화

2026년까지 풍력 발전소 건설 목표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 지속적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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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산하 캄보디아투자위원회 사무총장 찌어 봇티(오른쪽에서 네 번째) HK OASIS Power Energy Development Co., Ltd. 대표 왕 준웨이(왼쪽에서 세 번째)가 다른 관계자들과 함께 금요일 프놈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Khmer Times

 

캄보디아 몬돌끼리주에 150MW 규모의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투자 정책 승인이 금요일 홍콩에 본사를 둔 HK OASIS Power Energy Development Co., Ltd.에 부여되었다고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가 발표했다.

CDC의 캄보디아투자위원회 사무총장 찌어 봇티(Chea Vuthy) HK OASIS Power Energy Development Co., Ltd.의 왕 준웨이(Wang Junwei)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투자 정책 승인이 강조되었다고 CDC 보도자료는 전했다.

찌어 봇티 사무총장은 캄보디아의 산업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 수요, 특히 청정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실행과 관련 부처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효율성을 달성할 것을 기업에 독려했다.

왕 준웨이 대표는회사가 2026년까지 풍력 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CDC의 투자 등록 절차를 이해하고 법률 및 규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찌어 봇티 사무총장은 CDC의 간단하고 신속한 투자 등록 절차를 설명하며, 회사의 투자 등록 신청서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풍력 발전, 캄보디아의 전력망에 새롭게 통합될 예정
몬돌끼리주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캄보디아 전력망에 통합될 수 있을 전망으로, 이는 캄보디아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광산에너지부는 밝혔다. 이 청정 에너지원은 더욱 다양화되고 저렴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광산에너지부의 께오 롯타낙(Keo Rattanak) 장관은 최근 캄보디아 에너지 부문이 급격히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1979년에는 전기가 없던 캄보디아가 2023년 말까지 14,151개 마을에 전력을 공급하며 국가의 99.88%를 커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청정 에너지 확대와 전력비 절감 목표
롯타낙 장관은 지난 15년 동안 특히 긍정적인 발전이 있었으며, 캄보디아 정부가 에너지 부문에 투자자를 적극 유치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노력은 캄보디아의 에너지 공급이 점점 더 청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저렴하고, 안정적이며 공평하도록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청정 에너지 용량을 강화하고 현대화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정부는 태양광 발전 투자를 확대하고 몬돌끼리주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풍력 발전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가 2026년에 공식적으로 시작되면, 추가적인 에너지 자원을 통해 캄보디아는 전력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우선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타낙 장관은 전했다.

 

원문: HK firm to build 150MW wind power plant in Mondulkiri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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