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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워킹스트리트, 2025년 1월 말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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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BODIAINSIGHT
입력 : 24-12-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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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용 보행 거리로 시범 운영

주차장, 공공 화장실, 노점상 배치 등 준비

코로나19로 연기된 프로젝트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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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엉 스렝(Khuong Sreng) 프놈펜 시장이 수요일 워킹스트리트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검토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이미지=Khmer Times


프놈펜 시장은 2025 1월 말까지 캄보디아 우체국 앞에서부터 왕궁까지 이어지는 강변 보행자 거리를 개장할 예정이다. 프놈펜 시청은 수요일 회의를 열어 쿠엉 스렝(Khuong Sreng) 시장의 주재로 워킹스트리트 프로젝트를 검토했으며, 이 자리에는 관광부, 캄보디아 우체국, 캄보디아 전력공사(Electricite du Cambodge) 대표들이 참석했다. 

스렝 시장은 프로젝트 초기에는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보행자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차장, 공공 화장실, 노점상 배치 등 필요한 시설을 준비하여 프로젝트의 성공과 대중의 지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렝 시장은 워킹스트리트 프로젝트가 처음 고려된 것은 2019년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과 예산 문제로 지연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에 시청은 관광객 유치, 교통 혼잡 감소, 도시 매력 향상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

프놈펜 시청은 다른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워킹스트리트 구역은 세 가지 존으로 나뉘어 있다. 주민들에게 프로젝트의 이점을 알리고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원문: Phnom Penh Walking Street to open end of January 2025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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