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뚱뜨렝주 돌고래 서식지에서 새끼 메콩 돌고래 발견
올해 두 번째로 확인된 새끼 돌고래, 8마리의 성체와 함께 관찰
메콩 이라와디 돌고래, IUCN 위기종 목록에 등재
이미지=Khmer Times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는 2025년 두 번째 메콩 이라와디 돌고래 새끼가 금요일 스뚱뜨렝주 시엠부크 지역 돌고래 서식지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수산청과 세계자연기금(WWF) 연구팀이 이 새끼 돌고래를 발견했으며, 성체 8마리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2024년에 9마리의
메콩 돌고래 새끼를 기록했으며, 이 중 4마리는 사망했다.
메콩 이라와디 돌고래는 2004년부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위기종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현재 이 돌고래는 스뚱뜨렝주와 끄라젯주의 메콩강 주요 180km 구간에 약 105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메콩 돌고래의 지속 가능한 보호와 서식지 보존을 위해, 캄보디아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이 종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원문: Cambodia welcomes second newborn rare Mekong dolphin in 2025 - Khme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