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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E-커머스를 통한 럭셔리 브랜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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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BODIAINSIGHT
입력 : 25-0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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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 외 지방 소비자도 명품 시장으로

디지털화로 명품 접근성 증가, 맞춤형 경험 요구

캄보디아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E-커머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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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롤렉스 시계, 몽블랑 펜, 루이비통 가방의 스크린샷/이미지=Khmer Times

 

캄보디아 전역에서 개인 소비력이 증가함에 따라 럭셔리 브랜드들이 E-커머스를 통해 시장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프놈펜의 쇼룸이나 일부 유통업체에 국한되었던 명품 소비가 이제 주요 지방 도시로 확대되고 있다.

E-커머스 플랫폼은 루이비통, 구찌와 같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캄보디아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명품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The Cosmo Store의 한 관계자는캄보디아의 부유층은 점점 더 명품을 통해 지위를 과시하려 한다. 과거와 달리 보석, 핸드백, 의류, 신발, 모바일 폰 등 다양한 품목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E-커머스 플랫폼이 이들의 꿈을 실현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스 브랜드 시계를 판매하는 한 회사의 관계자는소셜 미디어에서 활동 중이지만, 럭셔리 시장이 확대되면서 독점적이고 최첨단 E-커머스 플랫폼 구축을 계획 중이라며 “E-커머스를 통해 명품 산업은 더욱 확장되고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화는 명품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과거 공항 면세점이나 프놈펜의 특정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던 명품이 이제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 가능해졌다.

프놈펜의 마케팅 전문가 이단 코헨(Idan Cohen)캄보디아 럭셔리 시장은 가처분 소득 증가와 디지털 채택률 상승으로 진화하고 있다. 프놈펜은 오랜 기간 럭셔리 소비의 중심지였지만, E-커머스를 통해 시엠립, 바탐방, 시아누크빌과 같은 2차 도시의 소비자를 타겟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커머스는 전역의 부유층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고급 컬렉션을 제공하며, 소셜 미디어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업, 독점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가시성과 고객 참여를 강화할 수 있다.

코헨은 또한성공은 매장 수준의 고급스러운 쇼핑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제공하는 것에 달려 있다, 고품질 패키징,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쉬운 반품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품의 진품 보장, 안전한 결제 옵션, 현지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커머스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는 지리적 한계를 초월하고, 디지털에 익숙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캄보디아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원문: Luxury brands make inroads in Cambodia, courtesy E-commerce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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