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부문의 협력을 통한 동메콩 지역 발전 촉구
메콩 퀘이 시티 개발 프로젝트 기공식 개최
동부 지역 인프라 및 주민 생활 개선 기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동메콩강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민간 부문이 협력하여 더욱 큰 진전을 이룰 것을 독려했다.
총리는 껀달주 아크리야 커스터 시티에서 열린 ‘메콩 퀘이 시티(Mekong Quay City)’ 개발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이 같은 발언을 화요일에 밝혔다.
“다른 민간 부문도 동부 지역 발전에 기여해 더 큰 진전을 이루기를 촉구한다”고 총리는 강조했다.
총리는 이번 개발 사업이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도의 기반 시설과 시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훈마넷 총리는 “오늘 행사는 향후 몇 년간 동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며, 주변 지역의 잠재력을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믿음을 표명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민간 부문이 국가 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국가와 국민이 빠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콩 퀘이 시티’ 프로젝트는 메콩강 동쪽 강둑 아크리야 커스터 시티에 위치해 있으며, 코 노레아 개발 프로젝트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TP 모럴 그룹(TPMG)과 퀸 씨 그룹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합작 사업이다.
원문: PM urges private sector to boost development in eastern Mekong region - Khme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