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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와 아세안 25주년 기념 도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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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BODIAINSIGHT
입력 : 24-12-18 07:56

본문

캄보디아지역연구센터(CCRS) 도서 출간 행사
캄보디아-아세안 관계 및 주요 도전 과제 조명
미래를 위한 공동체 비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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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지역연구센터는 어제 캄보디아 일본 협력센터 키즈나 홀에서 캄보디아와 아세안 25주년도서를 공식 출간했다./이미지=Khmer Times


캄보디아지역연구센터(Cambodian Centre for Regional Studies, CCRS)가 어제 캄보디아와 아세안 25주년도서를 공식 출간했다. 이 도서는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도전 과제와 해결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번 출간 행사는 어제 캄보디아 일본 협력센터(CJCC)의 키즈나 홀(Kizuna Hall)에서 열렸으며, 포우 소티락(Pou Sothirak) CCRS의 저명한 수석 고문이자 이번 도서의 편집장, 힘 렉스메이(Him Reaksmey) CCRS의 사무총장, 정부 관계자, 각국 대사관 대표, 교수 및 학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힘 렉스메이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이 뜻깊은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CCRS는 캄보디아-아세안 관계를 다룬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CCRS 출간물은 캄보디아의 아세안 가입에 관한 역사적 여정과 도전 과제, 그리고 지역 역학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렉스메이는 이 책이 캄보디아의 아세안 의장국 경험과 아세안과의 진화하는 협력 관계, 이웃 국가 및 주요 강대국들과의 관계를 논의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또한 지난 25년간의 주요 지정학적 도전 과제를 다룬다. 여기에는 강대국 경쟁, 미얀마 위기, 남중국해 문제가 포함되며, 아세안이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 전망(ASEAN Outlook on the Indo-Pacific)과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탐구한다.

포우 소티락 수석 고문은 환영사에서캄보디아가 아세안의 10번째 회원국이 된 것을 기념하는 이 시점에서 이 책이 출간된 것은 시의적절합니다라고 말했다.

신생 독립 외교 정책 싱크탱크로서 CCRS는 젊은 세대 캄보디아 지식인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연구, 출판, 대화를 통해 지역 문제와 국제 관계 분야에서 정책적으로 중요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캄보디아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문: CCRS launches ‘Cambodia and ASEAN at 25’ book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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