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캄보디아로 소주 수출 연평균 31% 성장
진로 EDM 페스티벌, 물 축제에서 10만 명 참여
하이트진로, 캄보디아 소매 시장에서 입지 확대
이미지=하이트진로 누리집
4년 만에 하이트진로가 캄보디아 물 축제에서 진로 EDM 페스티벌을 재개하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홍보를 이어갔다.
하이트진로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코피치 섬에서 열린 이번 3일간의 행사에 금요일 하루에만 10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진로 EDM 페스티벌에서 캄보디아 연예인이 하이트진로 참이슬 청포도 소주를 들고 홍보하고 있다./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이번 페스티벌은 참이슬과 청포도 소주 등 하이트진로의 소주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브랜드에 대한 현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캄보디아 최초의 전자댄스음악(EDM) 이벤트인 진로 EDM 페스티벌은 매년 열리다가 2020년 COVID-19 규제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진로 EDM 페스티벌에서 캄보디아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캄보디아 소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해왔다.
현재 하이트진로의 제품은 18개 AEON 몰, 52개 DFI 럭키 매장, 그리고 105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하이트진로의 캄보디아 소주 수출은 연평균 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작년 현지 유통사 데이터에 따르면, 매출의 90% 이상이 캄보디아 소비자들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강한 수요를 반영했다.
원문: South Korea’s HiteJinro sees annual soju exports to Cambodia grow 31% - Khmer Times 기사를 바탕으로 이미지 추가·편집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