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관광포럼(ATF 2025)’ 참여
친환경 호텔부터 홈스테이까지, 4개 부문에서 두각
국제 관광 박람회 TRAVEX로 아세안 관광 협력 강화
이미지=Khmer Times
캄보디아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열린 ‘아세안관광포럼(ATF 2025)’에서 총 20개의 관광상을 수상했다.
ATF 2025에서 캄보디아는 다음과 같은 부문에서 각각 5개의 상을 받았다:
-아세안 친환경 호텔상(ASEAN Green Hotel Awards)
-아세안 홈스테이상(ASEAN Homestay Awards)
-아세안 공공화장실상(ASEAN Public Toilet Awards)
-아세안 스파 서비스 표준상(ASEAN Spa Service Standard Awards)
이 상들은 아세안 관광 표준 시상식에서 수여됐으며, 행사에는 후엇학(Huot Hak)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아세안 회원국 관광 장관,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엇학 장관은 캄보디아 관광부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포럼에 참가했으며, 포럼의 주제는 ‘Unity in Motion – Shaping ASEAN’s Tourism Tomorrow’였다.
포럼에는 아세안 회원국, 아세안+3(중국, 일본, 한국), 인도, 러시아의 관광 장관 및 지도자들과 함께, 동티모르(Timor-Leste) 및 여러 파트너 기관도 참관국으로 참여했다.
캄보디아는 ‘아세안 트래블 익스체인지(TRAVEX)’ 국제 관광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1개국에서 176개의 부스, 221명의 판매자, 332명의 구매자, 그리고 106명의 미디어 관계자가 참여하며, 아세안 관광의 국제적 협력과 홍보의 장이 마련되었다.
캄보디아가 20개의 관광상을 수상한 것은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원문: Cambodia wins 20 ASEAN tourism awards - Khmer 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