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및 금융 기업으로, 캄보디아와 깊은 협력 관계를 맺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투자로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부영그룹의 다양한 기부 및 사회적 공헌 사례는 캄보디아에서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내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많은 기부를 이어왔다. 2023년 4월, 부영그룹은 프놈펜시청에 1,000대의 시내버스를 기증하겠다고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이전에 제공한 200대의 시내버스를 포함해 프놈펜의 대중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부영의 기증으로 현재 프놈펜에는 총 1,378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는 프레이벵(Prey Veng)주를 포함한 여러 지방 행정에 총 35대의 버스를 추가로 기증했다. 이 기부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프레이벵주의 두치 쿤티아 부지사는 “부영그룹의 기여는 캄보디아 빈곤 완화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가운데)이 부영그룹이 기증한 200대의 시내버스 중 한 대에 탑승하며 프놈펜
시장 쿵 스렝과 함께한 모습/이미지=Khmer Times
교육과 사회 인프라 투자
부영그룹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캄보디아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룹은 3,000대의 디지털 피아노와 40,000개의 전자 칠판을 캄보디아 전역의 학교에 기증하며 교육 환경을 혁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부영그룹은 프놈펜에 위치한 ‘부영타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주거, 학교, 어린이집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건설 프로젝트를 넘어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력
부영그룹 창립자 이중근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양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는 2023년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최고 훈장인 ‘국가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훈장은 부영그룹의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와 캄보디아-한국 간의 우호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2024년 5월에는 훈마넷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부영그룹의 투자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며 캄보디아 경제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영그룹은 건설,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를 통해 캄보디아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오른쪽)이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공로훈장'을 수여받은 후 훈센 총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미지=부영그룹, Khmer Times
양국의 미래를 위한 상생 협력
부영그룹의 활동은 단순히 기업의 성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캄보디아의 사회적·경제적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부영그룹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에도 양국 간 상생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캄보디아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원문: Booyoung founder receives medal for contribution to growth in Cambodia - Khmer Times, Prey Veng Provincial Administration receives an extra 15 buses, for a total of 35 donated by the Booyoung Group - Khmer Times, Prey Veng Provincial Administration receives 10 buses donated by Booyoung Group - Khmer Times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