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과세 방지, 세금 회피 및 탈세를 방지
농업 및 문화예술 협력 양해각서 서명
양국 무역 가치 증가세, 그러나 여전히 미미
이미지=Khmer Times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최근 프놈펜에서 양국 간 관계 강화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세 개의 협정을 체결했다.
그중 하나는 소득에 대한 이중과세를 제거하고 세금 회피 및 탈세를 방지하기 위한 협정으로, 캄보디아의 아운 폰모니로트 경제재정부 장관과 라오스의 산티팝 폼비한 재정부 장관이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캄보디아의 12번째 이중과세 방지 협정(DTA)이다.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현재 일본, 미얀마,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카타르와도 DTA 체결을 협상 중이다.
캄보디아의 훈마넷 총리와 방문 중인 라오스의 손사이 십판돈 총리는 프놈펜에서 진행된 이 서명식에 참석해 이를 지켜보았다.
양국은 또한 농업, 문화 및 예술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캄보디아 공식 통계에 따르면, 양국 간 무역 가치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올해 첫 10개월 동안 라오스에서의 수입액은 약 1억 8,513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그러나 라오스로의 수출은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문: Laos and Cambodia sign agreement to prevent double taxation, boost trade - Khmer 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