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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캄보디아 캐슈넛 가공 산업 투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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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BODIAINSIGHT
입력 : 25-01-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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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폰코이비즈니스파트너스, 캐슈넛 및 껍질 가공 투자 검토

식초·오일 생산 후 부산물은 가축 사료로 활용 계획

캄보디아개발위원회, 정부의 우선 투자 분야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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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어 봇티(Chea Vuthy)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산하 캄보디아투자위원회(CIB) 사무총장(오른쪽)과 다무라 쓰토무(Tsutomu Tamura) 닛폰코이비즈니스파트너스 부총괄 매니저(왼쪽)가 목요일 프놈펜에서 회의를 진행했다./이미지=Khmer Times

 

일본 기업 닛폰코이비즈니스파트너스(Nippon Koei Business Partners Co., Ltd.)’가 캄보디아의 캐슈넛 가공 및 수출 산업에 대한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

이 회사는 캐슈넛과 그 껍질을 활용해 식초와 오일을 생산하는 가공 시설을 운영하는 동시에, 남은 부산물은 소 사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투자 협의 및 시장 조사 진행

이 같은 관심은 지난 목요일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산하 캄보디아투자위원회(CIB)의 찌어 봇티(Chea Vuthy) 사무총장과 닛폰코이비즈니스파트너스의 다무라 쓰토무(Tsutomu Tamura) 부총괄 매니저 간 회의에서 확인되었다.

CDC의 발표에 따르면, 다무라 부총괄 매니저는 캄보디아의 캐슈넛 산업을 조사하고, 본격적인 투자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캐슈넛 가공 산업의 성장 가능성

찌어 봇티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캄보디아의 주요 캐슈넛 재배 지역과 가공 산업의 이점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캄보디아 정부가 캐슈넛 가공 산업을 우선 투자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투자 결정을 내릴 것을 권장했다.

이번 협의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경우, 캄보디아의 캐슈넛 산업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과 가공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Japanese firm eyes investment in Cambodia’s cashew processing sector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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