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안 지역, 관광 및 투자 유치로 경제 성장 가능성 강화

깜뽓주,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하며 2024년 260만 명 유치

민간 부문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안 개발 강조

▲시아누크빌 해변의 모습. 캄보디아의 네 개 해안 주는 경제 성장을 촉진할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이미지=Khmer Times

싸이 쌈알(Say Samal) 부총리 겸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장관은 수요일 깜뽓주 떡추(Teuk Chhou) 지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안 지역을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개발하여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을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촉구했다.

쌈알 부총리는 ‘해안관리개발위원회(NCCDC)’ 위원장으로서, 이번 행사에서 아름다운 해변, 경관이 뛰어난 운하, 모범적인 도시계획 디자인을 인정하는 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깜뽓주 주지사 마오 토닌(Mao Thonin)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안 지역 개발의 중요성

쌈알 부총리는 캄보디아의 네 개 해안 주가 관광객 유치, 투자 활성화, 항구 및 공항 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를 강화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해안 지역을 더욱 매력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관광과 투자를 동시에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깜뽓주는 캄보디아 해안 지역의 떠오르는 스타로 묘사되며, 관광지로서 시엠립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깜뽓주는 다양한 리조트, 깨끗한 숙박 시설, 저렴한 음식, 프놈펜과의 근접성 덕분에 모든 소득 수준의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쌈알 부총리는 말했다.
그는 어촌 지역의 성장을 촉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하고 지역 경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깜뽓주의 관광 성장

깜뽓주 관광국 소이 시놀(Soy Sinol) 국장은 현재 깜뽓주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품질, 서비스,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깜뽓주는 26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그중 10만 명은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주 정부, 관광부, 민간 부문은 보안, 사회 질서, 환경 품질을 개선해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라고 시놀 국장은 말했다.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는 시아누크, 깜뽓, 껩 지역의 해안 지역을 현지 및 국제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 부문의 역할과 평화의 중요성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는 민간 부문의 참여가 해안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 평화는 과거 세대 지도자들의 영웅적 노력과 헌신의 유산이다. 후계자로서 우리는 이 평화의 성지를 보존하고 강화하여 캄보디아 사회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원문: DPM Samal calls for beautifying coastal areas to boost economy - Khme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