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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시간 연장
오다르먼쩨이주와 시사켓주 경제 협력 강화
국경 무역과 교류 촉진
▲미엔 짜냐다(왼쪽) 오다르먼쩨이 주지사와 아누퐁 숙사밋 시사켓 주지사가 초암-싸응암
국제 국경 게이트 운영 시간 연장 기념식에서 리본을 자르고 있다./이미지=Khmer Times
캄보디아의 오다르먼쩨이주(Oddar Meanchey)와 태국의 시사켓주(Sisaket)는 어제 초암-싸응암 국제 국경 검문소의 운영 시간을 연장해 국경 통행과 무역을 촉진하기로 했다.
미엔 짜냐다(Mean Chanyada) 오다르먼쩨이 주지사와 아누퐁 숙사밋(Anuphong Suksamnit) 시사켓 주지사는 어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국제 국경 검문소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측의 초암 국제 국경 검문소는 오다르먼쩨이주의 안롱 벵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 측의 싸응암 국제 국경 검문소는 시사켓주의 푸싱 지역에 위치해 있다.
“오늘 캄보디아 오다르먼쩨이주와 태국 시사켓주의 행정부는 초암-싸응암 국제 국경 게이트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제 국경 검문소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것이다”고 짜냐다 지사는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국 국경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역, 여행, 협력을 위한 시간을 늘림으로써 두 지방 행정부는 양국 국경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초암 국제 국경 검문소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의 임시 폐쇄 후 2022년 5월에 재개되었다.
원문: Extending border crossing hours boosts economic growth - Khme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