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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마넷 총리와 에버코어 아시아 의장 회담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개발 정책에 찬사
민관 협력 강화와 주요 산업 분야 협력 논의
이미지=Khmer Times
에버코어(Evercore)의 아시아 사업부가 캄보디아와 재생에너지, 보건, 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 같은 관심은 어제 평화궁에서 훈마넷 총리를 예방한 에버코어 아시아 사업부 의장 키스 매그너스(Keith Magnus)가 밝힌 것으로, 그는 캄보디아의 전반적인 발전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캄보디아 비전 2050을 달성하기 위한 오각 전략 1단계(Pentagonal Strategy-Phase 1) 도입을 높이 평가했다.
훈마넷 총리는 에버코어의 관심을 환영하며 캄보디아의 에너지 개발 정책을 강조했다. 현재 캄보디아는 62%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를 70%로 확대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캄보디아 내 보건 서비스 강화 및 확장을 포함한 보건 분야 지원 정책 도입을 강조했다.
훈마넷 총리는 농업, 제조업, 금융, 은행 등 캄보디아의 다른 잠재적 분야를 언급하며, 에버코어가 관련 부처 및 기관들과 논의를 계속하고, 해외와 캄보디아 민간 부문 간의 연계와 협력을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담은 캄보디아와 에버코어 아시아 간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