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고객 경험 센터, 지속 가능성과 편의성 강조
최신 스마트홈 기술 및 맞춤형 고객 지원 제공
네트워크 및 소매 확장 통해 캄보디아 디지털 서비스 강화
▲프놈펜
쁘레아 시아누크 대로(274번 도로)에 위치한 셀카드 본사
캄보디아의 유일한 국내 통신사인 셀카드(Cellcard)가 프놈펜 본사에서 새롭게 개편된 고객 경험 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를 공개했다. 이는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캄보디아의 디지털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셀카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고객 경험 센터는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레이아웃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과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디자인을 도입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최신 기술과 스마트홈 솔루션 직접 체험
이곳에서는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홈 인터넷 기기, 라우터,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도 전시되어 있어 고객이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셀카드는 고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전담 컨설턴트가 요금제, 기기,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전문 기기 프로모터가 애플(Apple) 제품 트레이닝을 포함한 실시간 제품 시연을 진행한다.
고객 경험 센터는 단순한 매장을 넘어 지역 사회 및 브랜드 교류의 허브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매장 내 이벤트와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비즈니스 솔루션, 모바일 사진 촬영 등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셀카드는 윙뱅크(Wing Bank)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매장 내에서 금융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스마트홈 브랜드와의 통합을 통해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새롭게 추가된 ‘커피 허브(Coffee Hub)’는 고객이 편안한 환경에서 셀카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사이먼 퍼킨스(Simon Perkins) 로열그룹 ICT 부문 CEO
네트워크 및 소매 확장, 2025년 대규모 투자 계획
셀카드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소매 네트워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윙뱅크 지점 및 윙 마스터 에이전트(Wing Master Agents) 내 매장과 카운터를 추가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2025년을 목표로 대규모 네트워크 확장 및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 캄보디아 전역에서 보다 강력한 연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열그룹 ICT 부문 CEO인 사이먼 퍼킨스(Simon Perkins)는 "새롭게 개편된 고객 경험 센터는 고객 중심 철학을 반영한 공간"이라며, "고객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얻으며, 셀카드의 모든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투자는 소매 및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캄보디아 국민에게 최상의 연결성과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셀카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셀카드는 고객 중심 전략을 인정받아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 ‘2024 캄보디아 고객 가치 리더십 어워드’(Cambodia’s Customer Value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투자 가치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된다. 이를 통해 셀카드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