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디어 산업 발전 논의
캄보디아,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회의 유치
이미지=Pexels
캄보디아가 아시아태평양방송개발기구(AIBD)와 협력하여 오는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엠립주에서 ‘제20회 아시아 미디어 회의(AMS)’을 개최한다.
캄보디아 정보부 장관 넷 페악트라(Neth Pheaktra)와 AIBD 사무총장 필로메나 그나나프라가삼(Philomena Gnanapragasam)은 2월 12일 프놈펜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아시아 미디어 회의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풍부한 문화유산과 역사적 명소로 유명한 시엠립은 세계 각국의 미디어 전문가들을 다시 한 번 맞이하게 된다.
캄보디아는 지난 2019년에도 ‘제16회 아시아 미디어 회의’를 시엠립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미디어 디지털화 – 신흥 시장에 집중하다’라는 주제로 42개국에서 온 약 600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열리는 제20회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디어 및 방송 산업이 직면한 변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리더, 정책 결정자, 미디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원문: https://www.akp.gov.kh/post/detail/328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