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시엠립 바이욘 사원에서 독점 갈라 디너 개최
총리 부인 뺏 쨘모니의 초청으로 특별한 장소 선정
경제재정부 차관, 행사 개최가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
이미지=Fresh News
불가리(BVLGARI)가 2월 21일 캄보디아 시엠립의 상징적인 바이욘 사원에서 ‘BVLGARI AETERNA’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불가리가 주최한 것으로, 캄보디아 총리 부인 뺏 쨘모니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불가리 아시아 지역 총괄 이사인 제프리 항(Jeffrey Hang)은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랜드의 유구한 역사를 소개했다. 1884년 로마에서 소티리오스 불가리스(Sotirios Voulgaris)에 의해 설립된 불가리는 141년 동안 장인 정신과 혁신을 결합한 최고급 주얼리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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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엠립에서 열린 배경에 대해 항 이사는 뺏 쨘모니 여사가 1년 전 불가리에 이 기회를 소개했다고 밝히며, “‘AETERNA’ 컬렉션은 시엠립, 특히 앙코르와트의 영원한 아름다움과 문화적 중요성을 반영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메아스 속센산(Meas Soksensan)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차관은 이번 행사가 국가적 차원에서 가지는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불가리 행사가 캄보디아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 경제 성장 및 문화 외교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문: Cambodia, Australia Host Expert to Convene Economic Diversification Workshop